대구교정동우회 운영에 대하여

저가 퇴직한지 38년이 지났고 동우회 모임에도 발을 끊은 지도 오래 됩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식을 알고 있으며 김영철님께서 새로 다듬어놓은 홈에 자주 들립니다. 이 홈페이지는 고 주영백 전 회장님과 함께 만든 것이라 애착이 더합니다.
현재 대구교정동우회가 재적인원이 212명으로 되어 있는데 총회 참석자가 2015년 이전에는 60명 내외 이였었는데 2016년부터 가장 적게 참석 때는 32명에 불과 했습니다.(2015년 60명. 2016년 33명. 2017년 33명. 2018년 32명. 2019년 34명) 2015년 이전에는 식사대(25,000원)를 받지 안 해서인지 60명 내외 이였었는데 2016년부터 33명 내외로 극감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급감이유는 회식비 2만5천원 부담감 때문일까요. 그것만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정족수 괴반은 물론 참석률이 5분의1도 안되니 임원진은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금이 4천여만 원? 으로 2011년 이후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총회는 못 열어도 임원회는 열어 홈페이지로 공시를 하고 회계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90세 이상 회원이 현재 19명인데 내가 휴대전화 메세지로 안부를 물었으나 한분도 회신이 없습디다. 이자와 회비 그리고 찬조금으로 운영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임원회(이사회) 와 홈페이지를 활성화하면 코로나의 장애를 풀면서 회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가 덮친 지 4년째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마스크 벗기와 거리완화는 이태원 참사로 아픔을 더 하고 그 여진(餘震)은 엉뚱한 곳으로 번지며 나라의 기틀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 동우회도 길흉사 공고 외는 깜깜입니다. 이제 코로나도 감기 정도로 더불어 가야할 악의 동반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상으로 참석을 못하더라도 교우회 홈을 통해 간접적인 소통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회장이하 임원진께서 활로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년 2월 8일 어리석은 먹구 한용유
추기
홈페이지 회계 정리에 2012년 4.18 정기예금 기록이 있고(37,000,000연)이후 정리가 안 되어있습니다. 총회에 참석 못하는 회원에게 유인물로 통보와 홈페이지 회계정리로 알 수 있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총회를 못 열어도 임원회로 경과보고를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정기예금내용을)
※위 내용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총회일자가 2일 앞으로 닥아 왔는데 아직 유인물 통보가 없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열어 보지 않은 회원은 총회가 있는 줄도 모를 겁니다. 황 회장에게 매일을 보냈으나 열어보지 않습니다. 저는 건강상으로 참석을 못해 죄송합니다. 홈페이지로 통해서라도 알고 싶습니다. 2023년 2월 8일 한용유 드림